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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의 설날 <쫄츠남>이 시작됩니다.

우리 신부님들은 12일부터 시골 고향에 내려가서 2~3일정도 명절을 보내고

17일에 한글 공부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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쫄츠남은 캄보디아의 최대 명절로 새로운 해(츠남)로 들어간다(쫄)는 의미로 새해 신년이라는 뜻입니다.

양력 4월 16일이 공식적인 새해 첫날이라고 하네요 ^^

이 기간에는 모두 고향으로 내려가 부모형제들 친척들에게 안부를 묻고

서로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며 선물을 주고받는 등 축제 분위기를 즐긴다고 합니다.

(고향집까지 오토바이나 툭툭이, 버스 등을 타고 빠르면 3시간 길면 8시간이상 소요)

"쑤어 쓰다이, 츠남 트마이 :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"